“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두뇌를 쓰고 건강한 사회생활, 숙면과 건강한 식습관, 취미생활, 긍정적 마음가짐 등이 필요합니다.”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가 주최한 ‘즐거운 인생 지키기 워크샵’에서 조지영 박사(공중보건학.사진)는 “치매는 ‘덫’과 같이 누구든지, 예기치 않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황혼의 덫-치매의 진단과 예방’을 주제로 강연한 조박사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고 일단 발병을 하면 완치하기 힘들다. 그러나 혈관성 치매 혹은 기타 갑상선, 알코올, 우울증 등에서 기인하는 치매의 경우 조기 발견하여 원인치료를 하면 완치되거나 진전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치매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박사는 “치매 증세가 있는 본인이 병원을 찾기는 쉽지 않으므로 주변의 연로한 노인들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또 같은 노인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서로서로 지켜봐 주면서 치매를 조기발견 할 수 있는 돌봄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 한인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게이더스버그 소재 몽고메리 사무실에서 28일 시작된 워크샵은 29일 배기정 카운슬러(정신건강 임상 전문상담가)가 ‘부모님 잘 모시기-노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30일 이원형씨가 ‘성공적인 노년생활-새로운 출발을 위하여’등의 주제로 계속된다.
워크샵은 몽고메리 카운티 보건국의 그랜트 지원으로 마련됐다.
문의(240)683-666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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