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정부가 지급받은 연방 경기부양금이 사용된 첫 사업인 카훌루이 공항의 보안강화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카훌루이 공항 내 보안기기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으로 총 2,380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며 지난 달 15일부터 이미 공사를 시작해 2010년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사업으로 총 5억에서 9억5,000만 달러의 규모로 추산되는 연방지원금을 주 정부가 앞으로 수년간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게 될지에 대한 대강의 윤각이 파악되고 있다.
당국에 의하면 연방 경기부양책으로 향후 2년간 파생될 지역 일자리는 1만5,000여개가 넘을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기금의 대부분이 고속도로와 교량 보수작업, 청정 상수원 프로젝트,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건설 등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오아후의 경우 패링턴 하이웨이와 마카킬로 지역을 잇는 H-1 고속도로 구간에 1,800만 달러가 가장 먼저 사용될 예정이며 한 달내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아후 공공시설 보수공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예상되는 사우스 푸날루우 교량 교체작업의 경우 2,4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하며 이 중 1,700만 달러가 연방 지원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년.
한편 연방정부는 자금을 수혈해 주는 대신 이를 수렴한 주 정부 측에서 지출내역을 투명성있게 공개할 것을 의무화 하고 있는 실정이나 당국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상태여서 카훌루이 공항 사업에 한해서는 연방정부가 정한 규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 정부 관리들은 현재 연방정부의 지원금 지출과 관련된 보고서 작성 지침이 확정될때까지는 현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명하며 올 여름 말 까지는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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