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제14기 출범식이 오는 18일(토) 저녁 6시 타이슨스 코너의 쉐라톤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제14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 임원 선임 보고, 사업계획 심의 및 의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 구성된 제14기 워싱턴 평통에는 모두 115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된 바 있다. 또 간사에 준윤, 부회장단에 유관일(수석), 장두석, 정웅열, 김홍식, 임유숙, 박용택 등 6명으로 주요 임원진이 짜여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직접 참석, 대북정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한덕수 주미 한국 대사도 참석, 축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 부의장은 앞서 16일에는 뉴욕, 21일에는 필라델피아 출범식에 참석하는 등 미 동부 지역을 순회하게 된다.
이동희 워싱턴 평통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명박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첫 출발하는 14기 위원들 간의 상견례를 겸한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행사 장소
Sheraton Premiere Hotel
(8661 Leesburg Pike,
Vienna, VA 22182
전화 (703)448-1234.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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