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DC지부(지부장 서대동)의 공개강좌가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워싱턴DC 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첫 강의에는 20여 명의 한인들이 참가, 사진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대동 워싱턴DC 지부장은 “첫날 강의에 21명이 참가했다”며 “참가 문의가 많았지만 시간대가 맞지 않아 못 온 한인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서 지부장은 “첫 날 강의는 사진의 역사를 다뤘으며 때맞춰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카메라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카메라 전시회로 마련했다”며 “다음 시간부터는 작품 사진을 실제로 보면서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작가협회는 이번 강의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추가 접수도 받고 있다.
이번 사진 강의는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진행되며 카메라 구조와 사용법(7/18), 구도 및 피사 계심도(7/25), 노출과 화이트 밸런스(8/1), 풍경사진 입문(8/8), 인물사진 입문(8/15), 디지털 사진과 파일 정리(8/22), 포토샵과 프린트(8/29), 필드 트립(9/5(, 촬영 작품 평가회 및 수료식(9/12) 등이 계획돼 있다.
수강료는 200달러이며 교재는 무료 제공된다.
주소 14631 #317, Lee Hwy.,
Centreville, VA
문의 (571)265-1331 서대동 지부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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