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는 9-11일 1.5세와 2세 청년들을 위한 ‘2009 신부축제’를 열었다. ‘예수님의 신부’를 주제로 한 이 집회는 이남석 목사(CNN교회)와 안응섭 목사를 강사로 3일간 ‘당신은 준비 되었습니까?’, ‘다음은 무엇입니까?’, ‘신부의 보물’ 등 3가지 주제를 갖고 진행됐다. 청년들은 1시간 찬양, 1시간 설교, 1시간 기도의 순서를 가지며, ‘하나님 안에서 균형 잡힌 신앙 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성국 전도사는 “이번 집회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인 우리 젊은이들이 고민과 혼란에 빠져 방황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신앙적인 인생의 방향 제시가 이뤄지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마지막 날 집회에는 신부로서 우리 젊은이 들이 갖추어야 하는 5가지 보물(새벽기도, 성경, 예배, 십일조, 전도)에 대해 안응섭 목사의 인도로 나눴다”고 말했다. 태멘장로교회는 올해 처음 시작한 신부축제를 내년에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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