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 정부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
한인사업자 위한 사업정보부 신설 추진
하워드한인회(회장 송수)는 무보험자를 위해 하워드카운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헬시 하워드’ 프로그램에 한인들의 참여를 돕는 활동을 벌인다.
송수 회장은 “한인들은 무보험자가 많음에도 불구 1년반 전부터 시행된 이 프로그램 신청자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함께 신청서 작성 보조 등의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워드한인회는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4일(금)까지 신청을 받은 후 28일(화) 오전 10시 엘리콧시티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에는 ‘헬시 하워드’에 참여하고 있는 신영록 박사가 프로그램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한다.
한인회는 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치는 대로 박준배 수석부회장을 책임자로 한인들의 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하워드한인회는 20일(월) 오후 8시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헬시 하워드’ 프로그램 및 사업정보부 신설 등에 관해 논의한다.
송 회장은 “사업정보부는 주류 사회의 정보를 한인사회에 알려 한인상인들이 정부와의 계약 또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하는 다리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정보부는 매달 주류사회 인사들과 만나 한인사업자들에게 필요한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오는 30일(목) 오전 8시 30분 엘리콧시티 소재 옛날 떡집에서 켄 얼만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한인사업자들과의 모임을 갖는다며, 사업정보부를 중심으로 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10)461-1728.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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