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졸자 신규사원 초봉 49,307달러
심각한 장기불황과 열악한 취업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신규사원의 평균 초봉은 지난해와 그나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이번 주 발표한 ‘2009 대졸자 신규사원 초임 수준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신입사원 초봉은 평균 4만9,307달러로, 지난해(4만9,693달러)보다 1% 미만의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인문과학계열 전공자들은 평균 3만5,175달러의 초봉을 제안 받아 지난해(3만6,419달러)보다 1% 가량 낮아진 반면, 공학계열 전공자들은 3.7%가 인상된 5만9,254달러로 대조를 이뤘다.<도표 참조>
특히 올 봄 5% 가량 초봉 하락이 전망됐던 컴퓨터 관련학과가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현재는 지난해보다 1.9% 오른 5만9,4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 가장 많은 취업률을 보인 소프트웨어 디자인 및 개발관련 직종의 초봉이 6만2,155달러에서 6만5,619달러로 5.6%가 뛰었다. 이외 경영학과는 도·소매업계 진출이 가장 많았지만 이 분야의 초봉은 지난해 4만2,758달러에서 무려 6%나 떨어진 4만220달러에 머물러 경영관련학과 출신들의 전반적인 평균 초봉 하락을 초래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09 대졸자 신규사원 전공학과별 초봉
전공학과 초봉 증감률
경영학과 $44,944 -2.1%
회계학과 $48,993 +1.9%
경제학과 $49,829 -1.3%
금융학과 $49,940 +2.9%
마케팅학과 $43,325 +3%
컴퓨터사이언스학과 $61,407 +1.6%
정보과학시스템학과 $52,089 -1%
화학공학과 $64,902 +2.7%
컴퓨터공학과 $61,738 +3.6%
전기공학과 $60,125 +5.6%
토목공학과 $52,048 +0.8%
영어영문학과 $34,704 +1.1%
사학과 #37,861 +1.7%
심리학과 $34,284 +2.1%
사회학과 $33,280 -4.4%
*자료제공=N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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