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인 무역인 양성의 등용문인 ‘제 4기 워싱턴 무역스쿨’이 내달 14일 개막,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워싱턴한인무역협회(회장 최민한)와 코트라 워싱턴 무역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무역스쿨은 ‘한국 상품 세계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무역인 육성 및 동포 무역인의 허리 역할을 할 차세대 무역 사관 발굴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최민한 무역협회 회장은 “무역 스쿨은 무역을 꿈꾸는 차세대를 양성해 진정한 무역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 스쿨에서는 통관 관련 법률, 스몰 비즈니스 무역 금융, SBA 론, 무역 법률, 한국정부의 무역 정책 및 지원, 시장개척 방법 등 무역에 관한 실무기초 강의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마련된다.
주요 강사는 우태희 대사관 상무관, 송유황 코트라 워싱턴 관장을 비롯해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장, 이근복 워싱턴 수출 인큐베이터 소장, 키요시 쿠리타 니폰 익스프레스 유에스에이 지부장, 미 연방 수출입은행 관계자 및 워싱턴한인무역협회의 박종호 전 회장, 무역스쿨 교장인 오충열 협회 특별고문, 한상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60명이며 20-30대 차세대 무역인을 우대한다. 회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중 교재와 식사가 무료 제공된다. 교육 시간은 14일에는 오후 5~11시, 15일에는 오전 8~오후8시이다.
장소는 버지니아 알링턴 소재 쉐라톤 호텔(1800 Jefferson Davis Hwy.)이며 참가 신청은 팩스(703-323-6795)와 이메일(itsdream1@yahoo.com)로만 접수한다.
무역 스쿨 수료생들에게는 월드 옥타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광덕 기자>
기금마련 골프 1등에 정영씨
지난 19일 버지니아 덤프리 소재 몽클레어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무역스쿨 기금 모금 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A조: 1등 정영, 2등 표정길, 3등 오왕석
B조: 1등 오지미, 2등 김동기, 3등 서문원
시니어조: 1등 오병화, 2등 김광운, 3등 전영남
여성조: 1등 김숙희, 2등 천혜진, 3등 윤지희
우정상: 우태희, 송유황
근접상: 조학희, 장타상: 표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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