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타운 홈을 일반 시중가의 절반으로 제공하는 첫 주택구입자 세미나가 오는 25일 실시된다.
워싱턴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는 이날 오전 9-오후 4시 애난데일 소재 훼어팩스 카운티 예술위원회(Arts Council of Fairfax County)에서 한국어로 훼어팩스 카운티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오리엔테이션과 버지니아 주택개발국이 제공하는 6시간의 주택세미나를 수강해야 한다.
교육 강좌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1년. 교육 강좌 재 수강자의 경우 10시부터 참석하면 된다.
퍼스트 타임 홈바이어스 프로그램에 신청하기 위해선 ▲지난 3년간 무주택자 증명 ▲VA주택개발국이 제공하는 6시간의 주택세미나 수료증 ▲융자 승인서 등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으로 집을 구입한 사람은 주택 연수가 30년이 될 때까지는 정부 관리가격에 판매해야하며 30년 후에는 시중가로 판매, 카운티와 이익 분을 나눌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무주택자로 4인 가정인 경우, 가구당 연간 소득이 2만5천달러 이상 7만1,900달러 이하, 5인 가정인 경우 7만7,650달러 이하여야 한다.
다음 세미나는 10월 24일(토) 실시된다.
예약 (703) 354-6345(교환 111)
장소 4022 Hummer Rd.
Annandale, VA 22003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