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안경전문인 아이비안경 대표 대니엘 백.

웨스턴길 아이비플라자 2층 아이비안경(대표 대니엘 백) 에서 노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메디칼로 노인들의 안경이 커버됐지만 지난 6월 말을 끝으로 이같은 혜택이 없어져 버렸다. 가장 싼 것으로 한다쳐도 100~200달러는 족히 드는 비용은 노인들에게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이비안경에서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돋보 기 안경에 한해 안경테와 렌즈를 합쳐 59달러에 제공하고 기존 안경에 끼워쓰는 바이포칼(이중 초점렌즈)을 함께 맞춰도 79달러면 된다. 바이포칼은 별도로 구입할 경우 60~80달러는 줘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아이비안경에서는 한국산 뿔테, 덴마크산 패션 뿔테를 세일하고 있다.

대니엘 백 대표는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안경테와 렌즈를 최근 다량으로 들여왔다”고 밝히고 “스타일과 디자인이 뛰어난 데다 가격이 놀랄만큼 싸 노인들의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아이비안경은 한인들에게 명품 선글라스 정품 딜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구찌, 불가리, 조지오 알마니, 베르사체, 프라다, 펜디, 페라가모, 몽블랑, 돌체 가바나, 태그호어, 레이방 등 메이저 브랜드를 대부분 취급하고 있다. 백 대표는 “정식 딜러십을 갖고 오로지 정품만을 판매한다”고 한다.

아이비안경은 한인타운 웨스턴과 8가, 9가 사이 아이 비플라자 2층에 있다.

주소 : 808 S. Western Ave. #216 LA
전화 : (213)38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