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국 ACS 조사
▶ 타 아시아계보다 소득 적지만 지출은 훨씬 많아
뉴욕·뉴저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다른 아시안 주민들보다 소득은 적으면서도 지출은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방센서스국이 29일 추가 발표한 ‘2008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자료에서 본보가 뉴욕·뉴저지 지역의 한인, 중국인, 필리핀 등 3대 아시아 거주민의 생활패턴을 별도 분석한
결과다. <표 참조>
뉴욕의 한인들은 가구당 중간 연소득은 물론, 개인별 중간 연소득 모두 주평균치보다도 낮은 것은 물론, 필리핀 주민들보다 가구소득은 59%, 개인소득은 86%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한인이 소유한 주택의 가치는 필리핀 주민이 소유한 주택보다 15%, 월 모기지 부담액은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주민과 비교해도 월 모기지 부담은 한인이 17% 더 많았다.
뉴저지는 소득 격차는 한인들이 중국인과 필리핀인과 비교해 가구소득은 55%와 59% 수준에서, 개인 소득은 68%와 90% 수준에 미치는 정도지만 소유 주택의 월 평균 모기지 부담은 중국인보다 17%, 필리핀인보다는 12%씩 더 많았다. 또한 한인들은 타 아시안 인종과의 소득격차 열세에도 불구하고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 비율은 뉴욕과 뉴저지가 40.9%와 69.2%로 중국인(23.9%, 58%), 필리핀인(35.8%, 64.9%)보다도 훨씬 높아 소득대비 지출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한인의 독신비율은 뉴욕과 뉴저지가 각각 39.8%와 27.5%로 조사돼 중국인(30.3%, 23.1%)과 필리핀인(37.1%, 24.1%)보다 높은 것은 물론, 뉴욕과 뉴저지 주별 평균치인 36.7%와 32.6%보다도 높았다. 조부모와 손자가 한 집에서 함께 사는 한인 비율도 뉴욕과 뉴저지가 각각 2.7%와 2.2%로 나타
났으며 이 역시 중국인(6.7%, 4.4%)과 필리핀(4.3%, 8.7%)인은 물론 뉴욕·뉴저지 주별 평균인 3.4%보다도 낮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뉴욕·뉴저지 거주 한인과 기타 아시안 인종의 2008년 기준 생활패턴 비교
항목 지역(주 평균치) 한인 중국인 필리핀인
가구당 NY($56.033) $54,509 $52,058 $93,080
중간소득 NJ($70,378) $60,372 $110,249 $102,384
개인별 NY($31,287) $30,823 $26,473 $35,831
중간소득 NJ($35,179) $33,191 $48,977 $36,819
소유한 NY($318,900) $524,900 $550,200 $456,100
주택가치 NJ($364,100) $499,900 $485,200 $387,800
평균 월 NY($1,936) $3,112 $2,618 $2,704
모기지 NJ($2,360) $3,309 $2,828 $2,946
출퇴근 NY(53.7%) 40.9% 24.9% 35.8%
차량이용자 NJ(71.7%) 69.2% 58% 64.9%
중간연령 NY(38세) 35.2세 38.7세 40.1세
NJ(38.7세) 37세 38.9세 41.1세
결혼가정 NY(48.7%) 52.6% 59.4% 51.3%
NJ(50.7%) 65.1% 70.1% 65%
독신 NY(36.7%%) 39.8% 30.3% 37.1%
NJ(32.6%) 27.5% 23.1% 24.1%
동거 NY(2.1%) 1.3% 0.8% 1.5%
NJ(1.8%) 0.4% 0.9% 1%
대가족 NY(3.4%) 2.7% 6.7% 4.3%
(3대 이상) NJ(3.4%) 2.2% 4.4%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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