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학교연합회 10일 LA카운티 수목원서 개최
‘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회장 로라 전)이 본보와 공동주최하는 LA카운티 수목원 ‘한국문화 한마당 행사’에서 한국어 글짓기와 이야기 경연대회가 벌어진다.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전통정원 건립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일(토) LA카운티 수목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임철현)가 ‘제28회 한국어 이야기 대회’와 ‘제2회 한국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는 것.
글짓기 대회 참가자들은 미리 고지된 주제에 따라 오후 1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산문이나 동시를 써서 제출하면 된다. 학생부는 주말 한국학교 재학생, 일반부는 한국어 글쓰기가 가능한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후 1시30분부터 예선이 진행되는 이야기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전래동화와 현대동화 및 창작동화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한국어 이야기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재외동포재단 한국방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신청비는 각각 10달러이며 오는 5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문의 (213)388-3345
이메일 ksaaca@hotmail.com
<김은정 기자>
왼쪽부터 미주한국학교연합회 이건정·신영숙·양은희 부회장, 원명숙 전래놀이 담당, 임철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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