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라디오서울/KTN-TV 주관행사

제26회 OC 한인 축제가 이번 주말 9-11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9828 Garden Grove Bl)에서 열립니다. OC 한인축제재단 주최,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KTN-TV 공동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에는 장터와 무대행사에 예년보다 다양한 기업, 단체, 연예팀들이 참가, 알차고 재미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입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한국의 인기 가수 김태우(사진)와 로라조가 출연하며, 특히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퍼레이드는 금년부터 한국일보가 주관, 그 명칭에 걸맞게 볼거리 가득한, 종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KTN-TV가 주관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퍼레이드: 10일 오후 3시부터 가든그로브 블러버드(브룩허스트 웨이- 매그놀리아)에서 펼쳐집니다. 금년부터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퍼레이드에는 100여명의 대규모 농악대와 고교 밴드들, 아랍, 베트남, 라틴 댄스 팀 등이 참여,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선보입니다.






▲거북이마라톤: 금년에는 거북이마라톤이 퍼레이드의 선두를 장식합니다. 거북이마라톤은 무료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마라토너들이 대형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참가합니다. 10일 오후 2시30분까지 퍼레이드 출발지점으로 나오면 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귀여운 거북이 T셔츠를 무료 증정합니다.



▲청소년 탤런트 대회: 10일 오후 6시30분 축제장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집니다.

▲직장대항노래/장기대회: 10일 오후 8시 축제장 무대에서 열리는 직장대항 노래/장기대회는 자신의 재능으로 직장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창경연대회: 11일 오후 5시30분 축제장 무대에서 진행되는 미국가수 모창은 마이클 잭슨과 엘비스 프레슬리로 제한됩니다.

협찬: 새한은행, Lowe’s. HSBC, 아리랑수퍼마켓, 커먼웰스은행, US 메트로은행, 라이프 위즈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