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정·재계 대표단이 17일부터 1주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KTX 고속철 시승 행사와 한국 바이오 업체와의 투자 유치 상담 등을 통해 양자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 정재계 대표단에는 중국계 리랜드 이 상원의원 등 주 상원의원 2명을 비롯, 한국에 대한 직접 투자를 추진중인 ‘코자르’사 마지 자레파바르 사장, 바이오 관련 유수의 미국 업체 4곳의 대표,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등이 포함돼 있다.
3일 코트라 실리콘밸리센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고속철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올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치열한 유치전에 돌입한 가운데 경제대표단 일행은 KTX를 이용, 부산 등지를 돌고 캘리포니아주 고속철 프로젝트 유치를 타진중인 현대로템 등을 방문키로 해 주목된다.
미 대표단 일행은 코트라 주관의 투자유치 제도 세미나와 더불어 삼성 바이오 연구소와 서울대ㆍ연세대 병원,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바이오 분야 산업체 등을 잇따라 방문, 투자 교류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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