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지킴이 램파트 경찰서 후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LA경찰국(LAPD) 램파트경찰서를 후원하는 ‘램파트 경찰서 후원회’(회장 왕덕정)가 한인타운을 담당하는 LAPD 경찰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램파트 경찰서 후원회는 지난 1992년 LA폭동 당시 피해 한인들을 돕기 위해 1997년 설립된 후 램파트 경찰서를 포함 윌셔와 할리웃 등 한인타운 인근 지역 관할 경찰서들에 대한 후원 활동을 12년째 벌이고 있다.
중식당 용궁을 운영하는 왕덕정 회장은 “폭동 당시 타운내 한인 비즈니스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서의 담당 구역이 모호해 피해가 더 컸다”며 “폭동 이후 램파트와 할리웃, 윌셔 경찰서까지 한인타운과 관련된 모든 경찰서와 유대 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후원회 제2대 회장을 역임한 뒤 올해 1월부터 다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왕덕정 회장은 “그동안 경찰 자녀 장학금 전달, 경찰서 후원 골프대회, 경찰서 내부 보수공사 지원 등 활동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한인들을 지키는 경찰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램파트 경찰서 후원회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램파트 경찰서(1401 W. 6th St., LA)에서 열리는 ‘경찰서 오픈 하우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윌셔 경찰서 커뮤니티룸내 카펫 보수공사와 경찰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 행사 등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램파트 경찰 후원회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213)255-6311
왕덕정 램파트 경찰서 후원회장이 단체의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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