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TBG 골프
각 학교서 40명씩 출전
UCLA, UC버클리, USC 등 한인이 다수 재학중인 3개 명문대 한인 동문회가 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한다.
3개교 한인 동문회연합은 오는 15일(목) 오전 11시 풀러튼에 있는 코요테힐스 골프코스(1440 E. Bastanchury Rd.)에서 동문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3개 대학배 TBG(Trojans-Bruins-Golden Bears) 한인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USC 총동문회의 브라이언트 정 회장은 “동문간 친목뿐만 아니라 각 학교 동문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만큼 3개 대학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BG 골프대회는 1987년부터 UCLA와 USC 동문들이 모여 시작한 대회로 2005년 UC버클리가 가세하면서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에서 40여명씩 총 120여명이 참가하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별 상위 15명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데 3년 연속 우승하는 학교가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지난 2005년에는 UCLA가, 2006년과 2007년에는 USC가 2년 연속 우승을 해 우승컵을 차지할 뻔 했지만 2008년에 UCLA가 다시 우승을 하는 등 세 학교가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왔다.
문의 (213)215-3182 USC 션 박, (213)700-3332 UCLA 션 노, (310) 686-8904 UC버클리 데이빗 김
<김은정 기자>
USC 총동문회 브라이언트 정 동문회장(맨 왼쪽), UCLA 한인골프클럽 김종식 회장(오른쪽 두번째), UC버클리 동문회 데이빗 김 고문(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15일 열리는 3개교 동문 골프대회에 많은 동문들의 참가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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