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박 이사 계획 밝혀
건물 90개 ‘그린’증개축
60억 달러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LA 커뮤니티 칼리지(LACC)의 ‘친환경 그린 캠퍼스’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LA 커뮤니티 칼리지 티나 박 이사는 12일 한인타운 주민의회 회의에 참석해 LACC의 9개 캠퍼스의 ‘친환경 그린 캠퍼스 프로젝트’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LACC는 6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9개 캠퍼스내 90여개 건물을 친환경 방식으로 증개축하거나 신축한다는 계획.
박 이사는 “LACC의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하나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경기 침체에 빠진 LA 지역의 경기 활성화 및 일력 창출, 관련 산업 전문가 양성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LACC의 9개 캠퍼스에는 캠퍼스별로 최소 4억1,200만달러(웨스트LA칼리지)에서 최대 6억6,800만달러(이스트LA칼리지)까지 총 60억 달러의 그린 캠퍼스 지원금이 투자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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