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30분
반스달 갤러리 극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20회 ‘재미국악원 국립국악원 초청 정기공연’이 오는 23일(금) 오후 7시30분 할리웃에 있는 ‘반스달 갤러리 극장’(4800 Hollywood Bl, LA.)에서 열립니다.
한인 및 주류사회에 수준 높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궁중무용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는 최충웅, 김중섭, 구윤국, 신영희, 인남순, 남기문씨 등 6인의 인간문화재가 출연해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들려줍니다.
특히 주요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종묘제례악(1호)과 처용무(39호)는 그동안 LA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정통의 소리와 춤사위로 이번에 특별한 무대로 꾸며집니다.
또 재미국악원 소속 청소년 가야금 합주단은 25현 4중주로 ‘언더 더 씨’(Under the sea), ‘헤이 주드’(Hey Jude), ‘오블라디 오블라다’(Ob-La-Di Ob-La-Da) 등의 명곡을 가야금의 깊은 소리로 연주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이 열리는 반스달 갤러리 극장에는 한국의 5대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의 사진이 특별 전시됩니다.
전통음악과 무용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질 재미국악원의 정기공연에 한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명: 제20회 재미국악원 정기공연
▲일시: 2009년 10월23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반스달 갤러리 극장(4800 Hollywood Bl, LA.)
▲입장료: 20달러
▲문의: (213)252-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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