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보건국이 23일~11월8일 무보험자와 감염 위험이 높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첫날인 23일(금)에는 오전 9시~오후 5시 엔시노의 ‘발보아 스포츠센터’(17015 Burbank Blvd.)와 컬버시티의 ‘베테런스 오디토리엄’(4117 Overland Ave.) 등 두 곳에서 우선 실시된다.
이어 토요일인 24일에는 LA와 그나라다힐스 등 13곳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특히 LA에서는 ▲하버드 레크리에이션센터(1535 W. 62nd St.) ▲엔터프라이즈 팍(13055 Clovis Ave.) ▲링컨 팍 노인센터(3501 Valley Blvd.) ▲체비체이스 레크리에이션 센터(4165 Chevy Chase Dr.) 등 4곳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대상자는 무보험자를 비롯해 6~24개월 사이의 유아 및 임산부와 25~64세 사이의 만성 질환을 가진 성인 등이다. 6개월 미만 영아는 신종플루 예방 백신을 맞을 수 없다.
보건국 웹사이트(publichealth. lacounty.gov)나 전화(211)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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