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대 남가주 동창회(회장 홍선례)가 ‘2009년 UCLA 한국음악과 기금모금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14일 오후 7시30분 LA다운타운 콜번 음대 ‘지퍼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첼리스트 이방은씨, 테너 위정민·김유중씨 등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0명 이상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대거 참가, 다양한 현악곡과 피아노 연주, 오페라 아리아 및 성악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동석 교수가 지도하는 UCLA 한국음악과 학생들은 이번 무대에서 사물놀이와 기악합주곡 ‘천년만세’ 를 연주한다.
서울대 음대 동창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UCLA 한국음악과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홍 회장은 또 “오는 12월26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2월 중 동창 인명록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연주회 티켓은 20달러.
문의 (213)503-6964, (714)345-1331
<김은정 기자>
UCLA 한국음악과 지원을 위한 2009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서울대 음대 남가주 동창회 관계자들. 주호 서기(왼쪽부터), 홍선례 회장, 박혜란 부회장, 이현림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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