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기독교 교회 연합회 제33기 회장으로 하와이 한국교회의 김순관 목사(사진)가 취임했다.
19일 릴리하 한인 기독교회(담임목사 김 사무엘)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카폴레이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이정환 목사의 축도와 현정호 집사의 특별 찬양이 이어졌다.
백향목교회의 김덕환 목사는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이란 주제로 설교했고 김영해 한인회장과 하석호 부총영사가 축사를 전달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순관 목사는 장규호 전임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미력이나마 주어진 임기동안 임원들, 그리고 회원모두의 힘을 합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33기 하와이 한인 기독교 교회 연합회 임원단은 회장: 김순관 목사, 부회장: 주활 목사, 사무총장: 한익희 목사, 서기: 김 사무엘 목사, 회계: 송난숙 목사, 기획 홍보부장: 김범무 목사, 목회부장: 조일구 목사, 교육부장: 김철훈 목사, 선교부장: 이영희 목사, 사회복지부장: 이영식 목사, 체육청소년부장: 최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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