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취업비자(H2-B)가 발급되는 소위 ‘초청 노동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일부 회사들이 H2-B 프로그램을 악용해 미국인 노동자 우선 채용 규정을 무시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저임금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22일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출신의 토리비오 히메네스(32) 등 노동자 10여명은 H2-B 스폰서 회사인 테네시주 소재 환경관련 업체 ‘컴버랜드’ 등을 상대로 엘살바도르와 페루 등 남미 지역 노동자들을 고용하면서 불법 소개비를 내게 하고 규정 임금보다 낮은 저임금을 강요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신문에 따르면 히메네스는 청소부로 일하기로 하고 H2-B 비자 스폰서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으나 회사측이 그에게 위험한 석면제거일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곧바로 해고시키는 바람에 불법체류자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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