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고
오메가3 풍부한 생선 꼭 섭취
자외선 노출땐 피부노화 재촉
나이를 먹을수록 젊음을 붙잡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야말로 젊음을 유지하는 길이다. 건강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크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30대 이후부터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감소한다. 특히 자외선은 콜라겐 파괴의 주범. 나이가 들수록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한다. 주름 예방을 위해 밤에는 피부재생 효과가 있는 레티놀 성분이 들어 있는 크림을 바르고 자는 것도 다소 도움 된다.
▲음식은 골고루 먹는다= 홀그레인, 유제품, 콩, 기름기가 거의 없는 살코기, 생선, 그리고 야채와 과일 등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조건 굶거나 한가지 음식만 먹는 잘못된 다이어트 법은 버릴 것.
▲잠을 충분히 잔다= 여성의 경우 40대 이후부터 남성보다 불면증 등 수면 문제를 더 많이 호소한다. 중년이 되는 여성에게 수면 문제가 더 많은 이유는 폐경 전 호르몬 불균형 때문.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하며, 하루 최소 8시간은 자야 한다. 문제가 심각하면 전문의와 상담한다.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미네랄이 부족해지고, 수면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마그네슘은 숙면을 도우며, 고혈압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몬드에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일주일 5회 20분씩 꼭 운동한다= 시간을 정하고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운동하기’가 너무 부담된다면 정기적으로 자주 몸을 움직여 준다.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가벼운 산책이나 쇼핑가기, 청소하기 등 매일 일정하게 몸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년 이후 늘어나는 뱃살은 꼭 관리할 것. 일주일 5회가 힘들면 적어도 3회는 꼭 운동한다.
▲끊임없이 뇌를 자극한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교양과목이나, 외국어 배우기, 쿠킹 클래스, 독서 등은 뇌를 썩히지 않는 길이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기억력 감소 및 치매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도록 한다. 연어나 참치 같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도 주 2회 정도 먹도록 한다.
▲금연한다= 담배만 끊어도 얼굴이나 몸에서 20년은 더 젊어 보일 수 있게 된다.
▲체중은 줄인다= 과체중이나 비만을 피하고 자신에게 맞는 체중으로 줄인다. 10파운드 정도만 줄여도 5년은 젊어 보인다는 보고도 나온 바 있다.
◆여성의 건강한 음식섭취 가이드◆
1. 매일 적어도 1,500mg의 칼슘 섭취를 한다.
녹색 채소 및 보조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2. 매일 8mg의 철분을 섭취한다.
적혈구 생산을 돕는다.
시금치, 콩류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3. 포화지방 및 트랜스 지방 섭취는 제한한다.
4. 소금 및 설탕 섭취도 제한한다.
5.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
<정이온 객원기자>
젊음 유지하는 7가지 습관- 선스크린 바르기·균형잡힌 식사·숙면·규칙적인 운동·두뇌활동·금연·체중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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