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이웃 하나돼야
이민사회속 한인교회 정체성 확증 목표
■교회 연혁
미국장로교(PCUSA)에 소속된 에리자베스한인교회(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Elizabeth·담임 소재신목사)는 1975년 2월16일 창립위원회가 조직됐고 3월16일 Westminster Presbyterian Church in Elizabeth, NJ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3월20일 이사회가 조직
됐고 5월25일 초대목사로 유제선목사가 취임했다.
1977년 12월11일 미국장로교(PCUSA) 에리자베스 노회에 가입했다. 1980년 2월20일 유제선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1983년 10월16일 현 교회인 새 성전에서 첫 예배를, 1984년 3월18일 성전봉헌예배를 가졌다. 1985년 7월8일 에리자베스한국학교를 창립했다. 1989년 12월17일 유제선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가졌다. 1990년 1월1일 안수식목사가 제2대 담임으로 취임했다.
1992년 8월23일 김준식전도사가 중등부 담당으로 부임했다. 1994년 10월16일 김준식전도사 목사 안수 및 부목사 위임예배를 가졌다. 1993년 2월28일 안수식목사가 사임했고 3월7일 이성철설교목사가 부임했다. 1996년 9월1일 김
준식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취임했고 9월1일 위임예배를 가졌다. 2005년 10월2일 지성전(Pluckemin Presbyterian Church NJ) 사역을 시작(주일 3부예배, 오후2시)했다. 2008년 12월28일 김준식목사 사임 및 송별예배를 가졌다. 2009년 1월4일 한진희목사가 설교목사로 부임했다.
같은 날 지성전독립교회(세빛교회)사역(설교 손태완전도사)을 시작했다.11월1일 제4대 담임으로 소재신목사가 부임했다. 현재 출석교인 330여명이며 금년 예산은 75만 여 달러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에리자베스한인교회(908-354-8488)는 네 가지의 목회의 비전과 방향이 있다. 첫째, 가족이 하나 되는 목회(Revival)다. 둘째, 자녀 교육을 중요시하는 목회(Education)다. 셋째, 평신도를 사도로 파송하는 목회(Ministry)다. 넷째, 지역사회를 향해가는 목회(Mission)다. 이와 같은 비전을 가
지고 부모와 자녀, 교회와 이웃 모두가 하나가 되는 교회를 세워 이민 사회 속의 한인교회의 정체성의 위기(identity crisis)가 아니라 세상 속의 소금과 빛으로의 정체성을 확증(identity reaffirmation)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명령한 제자 삼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소재신목사는
소의섭(뉴욕베다니교회 은퇴)목사와 소태숙사모의 2남 중 첫째로 태어난 소재신(사진·39)목사는 4대째 신앙가족이며 동생도 목사로 현 미국공군 군목으로 있는 소신현목사다. 1988년 12월 고3때 도미했고 뉴욕의 카도조고등학교(1990), 보스톤대학교(1994·MA)), 토마스에디슨주립대학(B.Sc), 프린스톤신학교(2002·M.Div., 2003·Th.M.)를 졸업했다. 2003년 9월9일 미국장로교 동
부한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뉴욕초대교회 영어목회, 필그림교회 영어목회와 부목사를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관현진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주은(7)과 규은(4)을 두고 있다. 교회 주소: 700 Bayway Ave., Elizabeth, NJ 07202. www.ekpch.org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교인들이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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