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실로암교회 김종덕 담임목사가 뉴욕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38회기 신임 회장을 맡게 됐다.
목사회는 23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 회기에 부회장을 역임했고 새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김 목사를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목사회는 지난 13일까지 등록 마감한 부회장 후보 3명에 대해 투표를 실시, 김용익 목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뽑았다. 정기총회에는 94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김용익 목사가 49표, 오태환 목사 37표, 조명철 목사 6표 등을 각각 득표했다. 이날 감사로는 이광희, 노인수, 노기송 목사를 뽑았다.
이날 목사회는 회칙개정 순서에서 ▲총회 무단 불참이 연 3회이고 무임 목회 3년 이상 된 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이유서를 제출하고 임원회 승인을 받은 자는 제외) ▲특별 분과 위원회를 원로분과, 이단대책분과, 목회윤리분과, 선거관리분과, 대외협력분과, 인권분과, 부흥분과, 법규분과, 청소년지도분과, 신학윤리분과 등으로 구성하기 ▲감사를 3인 선출하되 구도로 배수 추천해 최다점자 순위로 선출하는 것 등을 개정안으로 통과시켰다.
23일 열린 정기총회 후 신구 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송병기(왼쪽부터) 전 회장, 김종덕 신임 회장, 김용익 신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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