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노선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3위
대한항공이 ‘자갓’(Zagat) 항공사 평가에서 전체 7위를 기록하고 태평양 구간 운행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중 3위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항공사로 호평받고 있다.
대한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차별화된 우수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넓고 안락한 개인 공간 및 격조 높은 기내 프로덕트로 고객 개개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USA 투데이는 24일 머니 섹션을 통해 여행 평가 전문지 ‘자갓’의 항공사 평가 결과를 보도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20점을 기록해 일본항공, 젯블루, 버진 애틀랜틱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평가 항목인 안락성(18점), 서비스(22점), 기내식(19점), 홈페이지(17점) 등에 걸쳐 전반적인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여행 전문지 ‘콩드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09년 최고의 태평양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3위에 선정됐다.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독자들이 직접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 공항 그리고 호텔 체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8가지 부문으로 걸쳐 세계 최고를 뽑는다.
대한항공은 이번 12회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에서 태평양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1위와 2위는 싱가포르 항공사와 캐세이 퍼시픽이 차지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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