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스승의 밤’행사가 열린다.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WAKS, 이사장 이내원)가 주최하는 행사는 내달 5일(토) 오후 6시~9시 훼어팩스 소재 한빛 지구촌 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날 행사는 한국일보가 후원한다.
한국학교 협의회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외곽 지역에 소재한 총 92개의 한국학교가 회원학교로 가입돼 있으며 900여명의 교사, 5,000여명의 학생을 두고 있다.
황오숙 회장은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과 이사진, 후원자들을 모시고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은 체크 수취인란에 ‘WAKS’로 표기해서 아래 주소로 우송하면 된다.
보낼 곳:5603 Lierman Cir.
Centreville. VA. 22120
문의(703)543-4440 황오숙 회장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