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우는 교회(Broken Builders Ministeries. 담임목사 폴 문)’의 창립 1주년 기념 어드밴트 콘서트가 뉴욕한국일보의 후원으로 24명의 B3M 오케스트라가 출연한 가운데 29일 오후 8시 맨하탄 웨스트빌리지에 위치한 이 교회에서 열렸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스 박사 과정에 있는 김성애 음악감독을 주축으로 전문 연주인들이 주축이 된 B3M 오케스트라는 이날 모차르트의 할렐루야, 엔리오 모리코네의 미션, 바하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비롯해 아베 마리아, 마이 풀리시 하트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계절에 맞게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곡들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드밴트 콘서트는 함께 세우는 교회가 최근 설립한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자매 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상한 심령을 위해 복음의 빛을 전하는 새로운 미니스트리 출범’이라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는 앞서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예배 시간이 길어지면서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늦게 열렸지만, 관객들은 대부분 자리를 지키며 연주를 끝까지 지켜봤다. <박원영 기자>
‘함께 세우는 교회’의 어드밴트 콘서트에서 B3M 현악실내악단이 모짜르트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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