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밀알 선교단 주최로 ‘30주년 기념 밀알 추수감사절 장애인과 함께 하는 잔치’가 뉴저지 테너플라이 토마스 아르메니안 교회에서 350여명의 장애아동 및 그 가족들,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앙 간증을 위해 참석한 전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강영우박사는 “생각을 바꾸고 태도를 바꾸면 새로운 미래가 보인다”며 “실명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세계 지도자들들 만나는 등 더 많은 만남의 축복을 누렸다. 하나님이 나쁜 일들을 축복의 기회로 바꾸어 줄 것이니 장애에 대해 가족들과 본인 모두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원호 미주밀알 총단장은 “올해가 밀알 선교단 30년이 되는 해로 서로 다리가 돼 지금까지 온 것처럼 세상의 고난이 와도 서로 연결이 돼 도와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30년도 기도나 물질 혹은 시간과 몸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밀알 수화찬양팀의 수화찬양과 소프라노 서진숙씨의 찬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최희은 기자>
밀알 수화찬양팀이 28일 열린 ‘30주년 기념 밀알 추수감사절 장애인과 함께 하는 잔치’ 행사에서 수화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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