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우정국 관리들은 수취인이 성탄절까지 편지나 카드, 소포를 받아볼 수 있길 원하는 주민들은 미리부터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하와이에서 보내는 우편물은 국제우편이나 군부대 내 주소(APO 혹은 FPO)의 경우 이달 8일(Express), 그리고 일반1급(First Class) 혹은 우선취급우편(Priority Mail)은 15일까지 부쳐야 성탄절 배달에 일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령 사모아는 10일과 16일(Express와 First Class/Priority Mail 각각), 괌과 사이판은 15일과 17일, 미 본토의 경우 최소한 17일과 19일까지 부쳐야 하며 수취인이 하와이 거주일 경우 각각 22일과 23일까지 우체국에서 부치면 된다.
현재 속달우편(Express Mail)은 한국과 일본, 호주, 중국, 영국, 홍콩, 북 아일랜드, 스페인 등 전 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통상 소요되는 운송기간은 3-5일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오아후 내 16개 우체국은 이달 12일부터 연장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며 알라모아나 센터 지국과 공항 우체국의 경우 특별히 일요일인 13일에도 오픈 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1-800-275-8777 이나 인터넷 웹사이트 USPS.com에 접속해 우체국정보(Locate a Post Office)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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