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은 샤핑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권총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성이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고 있어 연말연시를 맞은 샤핑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달 29일 오후 아이에아와 펄시티 샤핑센터의 주차장에서 30분 간격으로 벌어진 권총강도 사건에서 피해 여성들은 차에 타려다 접근해온 한 남성이 권총을 들이대며 위협을 가해왔다고 진술한 것.
이와 관련 HPD는 샤핑을 마친 주민들은 차에 탈 때 수상한 인물이 근처에 없는지 잘 확인하고 주차도 사람이 많아 잘 보이는 곳에 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권총강도 사건의 용의자는 키 5피트8인치, 몸무게 150-170파운드 가량의 20대 후반의 남성으로 당시 후드가 달린 스웨터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연말연시 노인들을 대상으로하는 노상 강절도 사건도 이어져 이에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최근 노인들의 보석류나 핸드백등 소지품을 노리는 절도범들로 인해 재산피해는 물론 부상을 당하는 사고사 빈번해 외출시 값비싼 장신구나 거액의 현금은 소지않는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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