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 교육개혁법안이 교육개혁센터(CER)의 연례 평가에서 종합 성적 B로 전국 9위에 선정됐다.
센터는 학생들의 공교육 기회 확대와 교사 권한 강화 및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의 공교육 개선에 초점을 맞춘 차터스쿨 법안을 중심으로 전국 각 주의 교육관련 개혁 법안을 올해로 11년째 분석 평가해오고 있다. 8일 센터가 발표한 연례보고서(Race to the Top)를 토대로 선정한 2010년도 평가 순위에서 뉴욕주는 미동북부 7개주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뉴저지는 17위로 큰 격차를 보였다.
평가 대상에 오른 전국 40개주 가운데 한인 미셸 리 교육감이 있는 워싱턴 DC가 A 평가를 받아 전국 1위로 가장 우수했고, 이어 2위 미네소타(A), 3위 캘리포니아(A), 4위 유타(B), 5위 애리조나(B), 6위 미시건(B), 7위 콜로라도(B), 8위 인디애나(B) 등이 차례로 순위를 이었고 뉴욕에 이어 미주리가 10위에 랭크됐다. 최하위 F 평가를 받은 주에는 아이오와가 이름을 올렸고 이어 버지니아(F), 캔자스(F), 와이오밍(D), 하와이(D) 등의 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동북부 7개주 교육개혁법안 CER 연례 평가
지역(전국 순위) 평가
뉴욕(9위) B
뉴저지(17위) C
커네티컷(35위) D
매사추세츠(18위) C
펜실베니아(11위) B
로드아일랜드(33위) D
델라웨어(13위) B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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