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30일 로체스터서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3300명 참가
▶ 한국일보 후원
선교하는 교회는 세계적인 교회입니다. 전 세계 한인 청년들이 모여 세계로 눈을 돌리는 전도축제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이달 27~30일까지 한국일보 후원으로 뉴욕주 로체스터 소재 리버사이트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 한인 청년 선교축제 ‘GKYM(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 Fest’를 개최하는 GKYM USA 대회장 김혜택 목사는 7일 본보를 방문, 행사 준비상황을 알리며 전 세계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선교축제를 홍보했다.
김 목사는 ‘나는 선교사 입니다’를 주제로 올해로 2회를 맞은 선교축제는 18세 이상 한·영어권 대학생 및 청년 3,300명을 대상으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선교 축제로 지난 1년간 기획, 준비해 왔다“며 이번 대회의 세 가지 특징으로 3,300명의 미개척 미전도 종족을 품는 것, 한인 청년들을 세계 선교 운동의 주도자로 양성시키는 것, 2세 목회자들이 앞으로 선교축제를 주도하도록 돕는 것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1,2차에 이어 현재 3차 등록을 받고 있으며 이달 15일 3차 등록 마감을 앞두고 7일 현재까지 2,000여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라며 “이번 선교축제는 강사진에 항공권만
제공하고 나머지를 자비로 부담케 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최소한의 등록비를 부담시켜 불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줄였다. 이를 위해 3차례에 걸쳐 갈라 디너를 열어 50만 달러 기금모금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 선교축제에는 폴 에쉴래만 CCC 부총재, 위클리프 부총재 정민영 선교사, 최경주 PGA 프로골퍼, 지누션의 션, 개그맨 김영철씨 등 유명인들이 강사로 나서고 북미 전역과 영국에서 인기 있는 크리스천 뮤직 그룹 스타필드가 개막식을 빛낸다.또한 세계협력선교회가 주관하고 GKYM USA가 주최한다. 이외 뉴욕·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뉴욕한인목사회를 비롯 북미주 한인교회들이 후원한다.
한편 축제 참가비는 숙박(HYATT, Radisson, Rochester Plaza)과 식사를 포함해 150달러이며 웹사이트(www.gkym.net)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문의: 585-794-6185(영어, 한국어) <정보라 기자>
7일 본보를 방문한 GKYM USA의 김혜택(오른쪽) 목사와 이재홍 목사가 세계 한인 청년선교축제에 한인 교회 및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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