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네스 음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소프라노 이혜정씨가 10일 카네기홀 스턴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세인트 세실리아 코러스(St. Cecilia Chorus and Orchestra) 공연에 출연한다.
세실리아 코러스는 1906년 메트로오페라단의 보컬 코치였던 빅터 해리스에 의해 창단된 유서깊은 합창단으로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마추어 여성 보컬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전문 보컬리스트와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벌이며 이혜정씨는 이번 무대에 소프라노 솔로이스츠로 나선다.
이혜정씨는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Hochschule fur Musik in Dresden’ 에서 석사를 받았다. 지난 9월부터 매네스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아스토리아 한인교회 성가대 솔로이스츠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Great Mass in C Minor, K. 427’, 허멜의 ‘Mass in B Flat, Op. 77’ 이 연주된다. 자세한 내용과 티켓 문의는 www.stceciliachorus.org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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