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무비자 방문이후 인천-호놀룰루 노선이 계속 붐비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신혼여행객들과 연말연시를 맞아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로 좌석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특히 성탄 연휴인 24, 25일에는 오버부킹 상태라는 것.
신종플루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여행객이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데다 연말로 접어들면서 연말 특수에 힘입어 항공화물 수요도 큰 폭으로 늘어서고 있어 한국내 항공업계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연말특수를 누리고 있다.
6일 한국내 국토해양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총 27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252만명)보다 7.4% 늘었다. 10월 신종플루 등의 여파로 작년 동기보다 4.7% 줄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 반등한 것.
크리스마스와 연말이라는 계절적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이달 들어서도 항공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성탄절 연휴인 24일과 25일 베이징, 방콕, 시드니, 하와이로 가는 노선은 모두 만석이다. 이달 31일과 내년 1일 역시 도쿄, 베이징, 방콕, 시드니 모두 좌석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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