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양로원(원장 윤삼실)은 8일 정오 5개동 가운데 3개동 개보수 완공을 축하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잔치를 열었다. 한인기독교회와 그리스도, 아이에아 감리교회, 한인성당,춤사랑(사진 맨 아래)과 김영해 한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하석호 부총영사, 이덕희 한미재단 이사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과 로드 탬시의원, 콜린 칭 주하원의원등이 한인 조리사협회(회장 최동열)가 특별히 마련한 음식을 함께하며 커뮤니티 지원에 힘입어 새롭게 단장된 한인양로원을 돌아보며 감사하며 놀라워했다. 한인양로원은 개보수 공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될 본관과 옆 건물 2개동 보수를 위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 중이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한인양로원 지역구 콜린 칭 주하원의원과 수잔 천 주상원의원이 윤삼실 원장에게 한인양로원 활성화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