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와이 재향군인회 재건 준비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9일 오후 6시 서울가든에서 재건준비위 발대식을 가졌음을 알려왔다.(사진)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빈 사무처장의 보고사항에 이어 하와이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전우회를 대표해 서성갑 육군동지회장이 하와이 재향군인회가 한국 본부의 명령으로 해체된지 17년만에 다시 의미있는 재건을 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10여명의 준비위원들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 서 회장은 “하와이 재향군인회 재건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사회,군사적 상황과 조국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의 버팀목으로서 제2군인 향군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것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재건 대의원 총회’는 내년 1월21일로 정하고 장소는 추후 통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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