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 인터넷 블로거가 차이나타운 내 케카울리케 마켓의 쥐떼들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곳의 매상이 30-5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주 보건국은 중국인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차이나타운 상인들에게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시키는 등 계몽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음 주 중으로 보건국 검열관들이 문제의 마켓을 방문해 추가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 ‘문화예술지구 상인회(Arts District Merchants Assocaition)’의 쟈니 잉 회원은 차이나타운 내 식당들 뿐만 아니라 이 곳에 위치한 모든 업체들의 손님이 줄어 연말 특수는 커녕 가게 임대료나 운영비를 충당하는데도 버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번 쥐떼소동으로 카카울리케 마켓은 차이나타운 내에서도 가장 청결한 마켓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쥐 떼를 촬영한 동영상은 http://disappearednews.com/2009/11/invitation-to-chinatown-honolulu-after.html 에 지난달 24일부터 게재돼 있고 17일 현재까지 총 2만4,500여명이 이 곳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