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경제가 불경기에 처하여 있습니다만, 세상은 외적으로 분명히 더 안락해지고 화려해 는 것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과 기술문명은 나날이 세련되고 있지만, 사람들의 내적 마음은 더욱 문제가 많아져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신경안정제라고 합니다. 이런 현실 가운데 우리는 2010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말은 2010년이 오는데 우리의 현실은 암담하니 누군가로 통하여 위로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010년은 저에게도 특별한 해입니다.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한지가 20년이 되고 내 나이가 겁나게도 70세가 되는 해입니다. 이는 지난 20년 동안 기다렸던 해 이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해인데 벅찬 마음으로 맞이하기엔 너무나 나의 마음이 편치 아니합니다. 이는 긴 세월 동안 한일도 없는데 이런 연약한 가운데라도 금년에는 꼭 꿈을 성취하여야 된다는 압박감이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실에 여러 가지 조건이 좋지 아니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은 대강절에 예수님을 모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우리 마음이 천국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이 천국이 될 때 평화와 용서와 화평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모실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비워서 들어오실 자리를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무엇을 비워야 합니까?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근본 원인은 세상을 향한 나의 마음입니다. 세상 명예. 세상 행복. 세상에서 부귀입니다. 이는 우리 많은 사람이 일찍이 경험한 사실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은 모신 예수님과 깊은 교제를 가져야 하는 일입니다. 이는 어느 복음 찬송가 작가는 교제는 날마다 숨 쉬는 순간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2010년도는 예수님을 모시고 계속적인 깊은 교제로 통하여 여러분이 염려되고 근심되고 걱정되는 일이 오히려 삶에 참 유익함으로 변화되는 사실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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