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대사
동포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한파로 인해 우리 한인 동포사회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경제 여건이 많이 좋아져서 동포사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합니다.
이민 초기 우리 선조들이 불굴의 정신으로 소중한 결실을 이루어낸 것처럼, 경제위기의 시기에 우리 동포사회도 초심의 개척정신으로 돌아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저희 대사관은 한인사회의 위상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한인 차세대들이 한글과 우리 문화를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영사 민원업무에 더욱 친절히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한미 우호관계에서 소중하고도 값진 성과가 새해에도 계속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아쉽고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과정에 놓여 있기도 했고 삶의 형편이 어려워서 밝은 내일을 희망해 보기가 어려웠습니다만 이제는 새롭게 밝은 새해입니다. 2010년은 경제적인 어려움도 극복되고 이웃 간에 정도 나누어가는 호랑이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워싱턴 지역에 살아가는 동포 여러분의 희망과 노력이 세상을 변화 시키는 일에 큰 동력이 되기를 온 정성을 다하여 소망합니다.
■황원균 북버지니아한인회장
지난 2009년은 격변의 한 해였습니다. 미국은 새로이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취임하였으며 또한 경제불황으로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려운 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그러한 여건 중에서도 저희 한인회는 전통 민속 문화의 밤 행사, 취업박람회, 한사랑 종합학교 운영등 여러 업무들을 동포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성공리에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버지니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을 주하원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게 도움으로써 새로운 도전의 문을 열었습니다. 2010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도약하는 한인들이 됩시다.
■신근교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장
지난 한해는 대다수의 한인동포들에게 경제적으로 심각한 한해였습니다. 다시 경기회복이 되면 이번만은 경우가 다르다는 심정으로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될 것입니다.그래도 새로운 해는 밝아옵니다.
희망을 갖고 다시 한번 노력하고 도전합시다. 우리의 선택은 이 길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먼 훗날 오늘의 심정을 나누며 더욱이 신중하고 튼튼하게 무리의 모든 주변을 정리할 수 있었던 지금의 용기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후손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합시다.
■허인욱 메릴랜드 한인회장
경제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다른 나라의 동포들을 생각해보면 우리들은 참으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미국처럼 자유롭고 본인들에게나 자녀들에게 기회가 제공되는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습니다.
이제 한민족이 힘을 합쳐서 우리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전 세계에 펼치기 위해서, 지구촌의 모든 인류와 더불어 공동발전하고 잘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사회부터 우리가 존경 받는 한민족이 되기 위해 노력합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