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챔피언십 7일 마우이 카팔루아서 티샷
2010년 PGA 시즌 개막전은 타이거 우즈는 없지만 타이거를 잡은 한국의 양용은이 출전하는 가운데 7일부터 마우이 카팔루아 플렌테이션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펼쳐진다.
SBS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메르세데스 벤츠 챔피언십으로 불렸다.
올해부터 SBS가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SBS챔피언십은 지난해 우승자들만 참가하는 초청대회이지만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은 불참한다.
그러나 지난해 호랑이를 잡은 양용은을 포함한 지난 시즌 우승자 28명이 출전해 왕중왕 기량을 겨룬다.
한국의 탱크 최경주는 오아후에서 14일부터 개막되는 소니오픈에 출전하며 올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 PGA 투어에서 한국(계) 선수들은 5명이 뛴다.
양용은을 포함해 ‘코리안 탱크’ 최경주, 위창수, 앤서니 김, 나상욱 등이다.
올해 PGA투어는 총 45개 대회가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전세계 금융위기의 여파가 그대로 이어졌다. 최근 10년간 고속 성장을 거듭했던 PGA 투어는 올시즌에는 지난해보다 1개 대회가 줄어든 45개 정규 투어대회를 연다.
총상금 규모도 지난해 2억7630만달러에서 550만달러가 줄어든 2억7080만달러(약 3249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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