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일꾼되는 교회
초교파연합으로 미전도 종족에 복음전파
■교회 연혁
미국개혁교회(RCA) 소속인 뉴욕 큐가든성신교회(Kew Gardens Sung Shin Reformed Church of New York·담임 정광희목사)는 1993년 3월31일 ‘뉴욕 성신(聖信·거룩한 믿음)장로교회’란 이름으로 오만수목사가 개척했다. 12월1일 오만수목사가 한국의 사역지로 돌아가게 되어 사임했다. 1994년 1월4일 유학차 미국에 온 정광희목사가 설교를 맡아 설교하기 시작했다. 1995년
9월1일 뉴욕 성신(聖信)장로교회를 뉴욕 성신(Holy Spirit)장로교회로 개명하고 아스토리아에서 예배를 갖기 시작했다.
1998년 2월16일 예배 처소를 45-07 248 St., Little Neck으로 이전했다. 1999년 12월7일 48-08 91 Place, Elmhurst, NY 11373의 루터란교회로 예배 처소를 이전했다. 2002년 1월27일 성전건축을 위한 기도문을 작성하여 온 교우가 기도하기 시작했다. 7월1일 큐가든제일교회를 구입하여 내부 공사 및 수리를 했다. 8월1일 교회 이름을 뉴욕 큐가든성신교회로 변경했다. 2003년 4
월27일 미국개혁교회(RCA)에 가입하고 교회 조직예배를 가졌다. 2005년 10월9일 창립 10주년 및 성전소유권이전예배를 가졌다. 교회는 플러싱에서 약 10분 거리의 큐가든(포레스트힐)에 있다.
■교회 비전
“오직 예수와 십자가”만 바라보는 뉴욕 큐가든성신교회(718-441-9651). 영구표어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마28:19)이며 2010년 생활표어는 “새 언약의 일꾼으로 살자”이다. 교회 비전은 첫째, 살아계신 하나님께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다. 예배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장 기본이고 예배의 성공은 인생의 성공이다. 둘째,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새 언약의 일꾼 되어 사는 교회다. 기독교는 내가 노력해서 의롭고 거룩하고 선하게 되는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셋째, 세례를 가장 많이 베푸는 교회다. 교회의 성장은 세례를 몇 명 베푸느냐에 기준이 되어야 한다. 넷째, 3300의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쓰임 받는 교회다. 다섯째, 모든 성도들이 가는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가 되는 교회다.
■목회 철학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녀를 낳아서 하늘에 있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기업을 주시는 것이다. 이것을 새 언약을 통해 약속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것이다. 오늘의 복음의 종착점은 예수께서 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에 둔다. 사탄은 예수의 오심은 죄에서 구원 받는 것으로 종착시켜서 교회를 속이고 있다. 예수가 오심은 인류의 모든 죄를 자기 피로 하늘의 영원한 지성소에서 속죄하시고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 오셨다. 새 언약으로만 이 기업을 상속받는다.
구원은 두 가지다. 하나는 죄에서 사함을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죄는 이미 해결해 주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은 생명의 성령의 법, 즉 새 언약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죄에서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지 아니함을 고민하다가 생명의 성령의 법(롬8:1-4)을 발견하게 된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증거 하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생명의 성령의 법이다.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자다, 새 언약은 구약 에레미야 31장33절, 신약 히브리 8장10, 9장15, 28절에 나와 있다.
■선교
복음이 한 번도 전해지지 않은 곳(카작스탄)을 찾아 매년 7월과 8월 중에 8년째 선교를 다녀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와 도미니카공화국에 선교를 하고 있으며 미국 내 미전도종족인 원주민 대상의 선교를 초교파연합으로 하고 있다. 또 방송선교로 KCTV(미주기독교TV방송·타임워너케이블 체널533)를 통해(본방송 토요일 오후10시, 재방송 일요일 오전 8시30분)설교를 내보내고 있다.
■정광희목사는
정환익(작고)집사와 이정숙(85)권사의 6남매 중 넷째로 전북 임실에서 태어난 정광희(사진·52)목사. 초등학교 6학년 때 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부흥강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조선대 공과대 토목공학과와 건국대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군대(병장제대)를 다녀온 후 총신대학교(합동) 신학대학원(82회)을 졸업(M.Div.)했다. 1985년 2월16일 서울에서 결혼했고
1993년 6월 유학차 도미했다. 미국 Liberty 침례회신학교(Th.M.)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논문만 남았음)과정 중에 있다. RCA한인교회협의회(미주) 회장을 역임했다. 둘째 형 정봉희목사가 전북 김제에서 목회하고 있으며 사모의 부친이 박상걸(작고)목사로 서울동부교회(합동)에서 목회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명미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기은(23·U.Pen.졸
업)과 딸 예은(18·St.Johns약대재학중)이 있다. 교회 주소: 80-10 Lefferts Blvd., Kew Gardens, New York 1141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 큐가든성신교회 교인들이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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