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1년 반 동안 개발이 중단됐던 카폴레이 센터에 간판격 매장인 푸드랜드 수퍼마켓이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카폴레이 개발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푸드랜드와 지역 개발업자 킴 스코긴스, 그리고 마크 브래튼 등의 합작으로 추진되는 카폴레이 센터 프로젝트에는 각종 상점들 외에도 10층 규모의 주거용 콘도도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5만5,000 평방 피트의 부지 위에 들어설 카폴레이 센터의 건설 프로젝트는 2년전 발표됐었고 작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초에는 일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었다.
오아후 제2의 도시를 표방하며 개발 중인 카폴레이 지역에는 1992년 완공된 13만4,000 평방 피트 규모의 카폴레이 샤핑 센터를 포함해 코스코 등이 이미 들어선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 푸드랜드의 착공 계획 발표에 대해 카폴레이 주민들은 로컬 수퍼마켓 체인점을 대표하는 푸드랜드가 이 곳에 개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총 3만5,000 평방 피트의 규모가 될 카폴레이 푸드랜드 매장에는 유명 커피 전문점 ‘커피 빈 & 티 리프’ 등도 입주할 계획이며 150여명 가량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