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17일 펀치볼 인근 H-1 고속도로 난간에서 약에 취한 남성에 의해 23개월 사이러스 벨트가 던져 져 사망하던 날 사이러스의 엄마는 다운타운 불법 도박장에서 마약에 취해 도박을 했고 또 마약을 구입하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알라모아나 샤핑센터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당시 사이러스의 비극적인 죽음과 관련한 재판이 열리고 있는 법정진술에서 아들이 비참하게 죽던 날 문제의 모친 낸시 챈코는 아침 8시에 집을 나가 마약에 취해 도박과 절도에 온 정신이 팔려 있었고 아들의 사고 사실을 그날 저녁에 알게 되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법정 진술에서 23개월된 사이러스는 마약에 중독된 엄마와 이웃들에 의해 비참하게 양육되어 온 것으로 드러나 웰페어를 지급하는 사회복지국의 아동보호와 관련한 업무태만에 대한 본격 공방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재판은 사망한 영아 사이러스 벨트의 부친과 숙모가 주정부와 사이러스를 살해한 매튜 히가, 아이의 모친 낸시 챈코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데 따른 것으로 소장에는 주 아동복지서비스국과 모친 챈코의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해 살인자 히가가 손쉽게 아이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원고측의 주장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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