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김 원장, 어린이 치아관리 중요성 강조
2월 전국 어린이 치아건강의 달을 맞아 전국 어린이에게 웃음을 주는 날(Give Kids A Smile Day 2010) 무료 치과검진행사가 4일 에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하와이 치과협회(회장 러셀 마스나가) 소속 의료봉사진 ‘덴탈 사마리탄’들이 이날 에바비치 초등학교를 방문해약 300명에 달하는 1학년부터 4학년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5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한인 브라이언 김 치과원장이 5년여 참석하며 행사를 주관하고있는데 이날 행사에도 하와이 치과협회 4명의 치과전문의들과 14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돌봤다.
‘2010 어린이 무료 치과의료 봉사’와 관련 한인 브라이언 김 치과원장은 “지난 5년간 하와이 덴탈 사마리탄 이사의 한 사람으로 이 행사에 참가하며 어린이들의 치아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 가운데에는 치과 치료를 처음으로 받아보는 학생들도 있어 이 행사의 중요성과 참가의 의의를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하와이 치과협회의 이사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인사회 아동들과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서도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카피올라니 병원과도 협력해 유사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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