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현 남이섬 대표이사가 9일 오후6시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센터에서 ‘자연환경, 미술 그리고 관광지 발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한국학센터(소장 손호민)와 KA 우먼스클럽(회장 변휘장), 한인미술협회(회장 이호숙)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강연에서는 남이섬을 동화속의 나라로 가꾸어 가고 있는 강사의 삶의 철학과 도시미술 환경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강우현 강사는 홍익대학 미술대학과 산업미술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광고 등의 디자인과 국제교류 및 시민문화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강우현은 NOMA 국제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원화 콩쿠르 그랑프리 (일본), BIB-89 금패상 (체코), 고단사 그림책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일본), 한국 어린이도서상, 한국 어린이문화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IBBY 한국위원장, 환경교육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장소로 한류의 원천지이기도 했지만, 강우현의 역발상과 창조경영으로 국제관광지로 변신되었다.
강우현은 <포인트 스토리>라는 일련의 책과 <상상망치>를 출간하였다.
강연 참가 RSVP 8일까지 291-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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