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은 노랑 혹은 빨강색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이들 가운데 짙은 분홍색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같은 사실은 USA투데이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최고 경영자 900명을 대상으로 색상 개성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지난 15년 동안 이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전념해 왔던 듀이 세드카는 “색상 선택은 전형적인 최고 경영자들이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민감하고 협동적인 사람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통제하기 어렵고 감정적으로 불안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세드카는 “색상 테스트는 색상 선호도를 조사한 것이지 운명을 조사한 것은 아니다”며 “테스트의 결과가 실패를 예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좋아하는 색은 열정적으로 일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를 알려줄 수 있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색이 노랑색인 사람은 정보를 추적하는 일, 파랑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활동, 빨강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돈을 버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제 2의 선택으로 초록색을 선택했다면 상황을 현실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자주색을 고른 사람은 사실을 찾아내는 일을 즐긴다. 오렌지색을 선택한 사람은 자신이 실행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마지막 색상 세트에서 검정색을 선택은 사람은 자신이 가치를 존중하며, 흰색을 선택한 사람은 옵션을 좋아하고, 갈색을 고른 사람은 해결책을 찾아 일을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임을 보여준다.
특히 색상 테스트 결과, 가장 싫어하는 색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렌지색을 싫어한다면 당신은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에 우선 순서를 매기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암록색을 싫어하는 당신은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던 관심이 없고 유능함을 보여주기 위해 결사적인 사람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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