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 한인사회 이슈 매월 정기적 논의
플러싱을 관할하는 피터 구 뉴욕시의원(제20지구)의 한인자문위원회(KCAC·위원장 하세종)가 한인사회 대변인을 자청하며 22일 공식 출범했다.
자문위는 지난해 선거 당시 구 시의원의 한인후원회에서 활동한 한인 24명이 주축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매월 한인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정기적으로 논하는 자리를 마련해 구 시의원과 한인사회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끌어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추진위는 구 시의원 사무실에서 출범식 직후 한인사회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를 논의하며 곧바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윌렛포인트 개발에 플러싱과 윌렛포인트를 연결하는 인도 건설 계획을 포함시켜 개발 후 웰렛포인트 주민들이 플러싱에 쉽게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이 되도록 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또한 맨하탄 32가에 추진 중인 한국 전통 조형물 건립 계획처럼 플러싱 메인 스트릿이나 유니온 스트릿 입구에 아시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조형물 건립 추진 필요성도 적극 개진했다.
더불어 플러싱 설 퍼레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 시의원이 중국 커뮤니티와 한인 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주선해 퍼레이드 문제점 개선과 발전 방향을 공동 논의하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구 시의원은 “조형물 건립과 인도 건설 계획은 시정부와의 논의가 필요한 만큼 즉각적인 답변을 주기 힘들지만 퍼레이드 관련 문제는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자문위원회의 건의사항을 모두 서면으로 제출받아 지역사회 공식 안건으로 논의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516-342-0957 <윤재호 기자>
22일 공식 출범한 피터 구 뉴욕시의원 한인자문위원회(KCAC) 회원들이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며 구 의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한인사회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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