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국제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시설 현대화 공사 12개년 계획이 4년째로 접어들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의 이용객 만족도가 지난해 국내 중급 공항 21곳 중 15위에 랭크 됐다고 J.D. 파워가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의 18위에 비해 다소 상승한 수치이다.
연간 1,000만-3,000만명의 여행객들을 수용하는 중급 공항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곳은 1,000점 만점에 742점을 받은 캔사스 시 국제공항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의경우 클리브랜드 홉킨스 국제공항과 함께 675점을 얻어 15위에 나란히 올랐다.
호놀룰루 공항은 접근의 용이함, 화물처리, 탑승수속 절차, 공항시설 및 식음료 서비스, 보안검문 등 6개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3점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마샤 위너트 주 관광연락관은 23억 달러가 투입되는 공항 현대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호놀룰루 공항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점차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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