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개스비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와이 개스비는 여전히 전국 최고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에서 일반 개스비 평균가격은 2주동안 3.29센트 내려 2달러 63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간급 개스비 평균가격은 2달러 77센트, 프리미엄 평균 가격은 2달러 88센트이다.
그러나 호놀룰루의 일반 개스비 평균 가격은 전국 최고인 3달러 33센트이며 와이오밍주의 샤이엔이 2달러 32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에도 주내 개스비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자동차협회 조사에 따르면 이번 레귤러 개스비 갤런당 평균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2센트오른 3.43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놀룰루의 경우 갤런당 평균 개스비는 3.33달러로 지난주에 비해 1센트 인상됐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5센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달러가 각각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힐로지역은 평균 개스비가 3.53달러로 지난주에 비해 5센트, 지난달에 비해서는 15센트, 1년전에 비해서는 1.04달러가 각각 인상됐다.
마우이 와일루쿠지역은 이번 주 평균 개스비가 3.79달러로 지난주와 지난달에 비해 1센트, 1년전에 비해서는 1.23달러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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